​“신라젠, 임상 진전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 [신한금융투자]

2019-02-18 07: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신라젠에 대해 간암 3상 중간 결과 발표 등 임상 진전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견해를 내놨다.

배기달 연구원은 “펙사벨 개발은 간암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이 가장 빠르다”며 “임상 진전이 순조로우면 품목 허가 신청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펙사벡은 병용 임상 확대가 기대되는 품목이기도 하다. 펙사벡은 동물 시험에서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투여 시 상호보완적인 결과가 도출돼 간암, 대장암, 신장암 등 여러 적응증을 대상으로 병용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배 연구원은 “올 연말에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될 JX -970도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OPDIVO와의 병용 임상 결과 발표, 신장암 임상 진행 경과 발표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