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이 증설된다.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2019년 설명절 공중화장실 이용안전 및 편의 제고 대책'과 관련, 한국도로공사와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이번 설명절에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증설하고 직원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제고 대책을 추진한다.
하남 만남의광장휴게소(하행),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상행), 천안휴게소(하행) 등 10개소를 비롯해 기타 11개 노선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 기간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휴게소를 중심으로 직원 화장실과 주유소 화장실을 개방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상·하행)는 여성화장실 20칸을 추가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