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와 붉은대게[사진=기수정 기자] 1월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가 제철을 맞는 시기. 특히 설 연휴를 앞둔 이맘때 그 맛은 절정에 이른다. 껍질 속 게 살이 꽉 차 올라오는 덕이다. 울진대게는 짭쪼름한 맛이 강하다면 붉은대게는 단맛이 입안에서 강하게 맴돈다. 이 맛있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알맞게 찐 대게 다리를 사선으로 자른 후 남은 마디로 밀어넣으면 통통한 속살이 쑥 밀려올라온다. 이 천연 게맛살을 모두 먹은 후에는 대게 내장과 밥, 갖가지 양념을 넣어 볶아 게딱지에 담아낸 볶음밥으로 속을 채운 후 얼큰한 라면으로 마무리 하면 속이 거뜬하다. 관련기사상상으로 띄우는 '라퓨타'…전세계 아동도서 부산으로 모인다 "모두의 놀이터, 캘리포니아로 모여라" #울진대게 #붉은대게 #대게 #홍게 #울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사진.영상 울진=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