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장소에서 차량 후진하다가 경찰, 집회 참여자 덮쳐 24일 오후 덕포 1동 재개발을 반대하는 집회현장에 차량이 후진하다가, 경찰과 집회 참가자를 덮쳐, 20여 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차량 후진으로 부상을 당한 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모습.[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에서 재개발 반대 집회 현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집회 참가자와 경찰 등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24일 오후 3시 46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초등학교 인근에서 있었던 덕포1구역 재개발 반대 집회 현장에서 집회 주최 측 차량으로 알려진 승합차가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관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집회 참가자 3명과 경찰 19명 등 22명이 다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부산 사직야구장 현 위치에 재건축…임시구장은 아시아드서무성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회장 "부산디자인 혁신정책 적극 환영" #부산시 #덕포 #차량돌진 #집회 #시위 #부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