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4일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배당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기말 배당금을 작년과 동일한 3000원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되는 대규모 투자확대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공동대응 기술주도권 확보 위해 적극적 투자확대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