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2기 시민위원회는 정책 토론회 및 협력사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사는 출범 초기부터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 모색 차원에서 시민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앞서 2017~2018년 몸담았던 제1기는 시민의견 수렴의 통로 역할을 자처하며 에너지정책 확산 및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박진섭 사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성공은 시민 관심과 참여에 달렸다"며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