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양주시에 저소득층 지원금 전달

2019-01-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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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경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설맞이 생계비와 민간협력 사업비 8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의 사회복지 공동모금사업, 모금 재원 배분‧운용‧관리 등 경기북부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북부사업본부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 300가구에 전달할 생계비 3000만원과 함께 휠체어·전동침대 등 복지용구 대여에 사용할 민간협력 사업비 5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계비는 각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민간협력사업비는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경기북부의 사회 복지 공동모금사업, 모금 재원 배분·운용 및 관리 등 경기북부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 “양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비와 민간협력 사업비를 편성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생계비와 사업비를 지원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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