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형 인턴은 3개월 동안 인턴기간을 평가해 전체 선발 인원의 80% 내외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선발 인원은 직렬별로 행정 50명, 토목 77명, 전기 41명, 기계 31명, 전자통신 21명, 환경 20명 등 240명이다.
일반직 입사지원자는 직렬과 더불어 한강권역(수도권, 강원), 금‧영‧섬권역(충남/북, 전남/북), 낙동강권역(경남/북)중 하나의 권역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연령과 학력, 전공 제한 없이 어학요건(토익 700점 이상 등)만 충족되면 지원한 직렬과 권역별로 경쟁 선발한다.
이후 3개월 동안 인턴과정 평가 등을 통해 상위 80% 내외인 2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20% 내외(40명)는 일정 점수이상이면 채용후보자 자격을 부여해 올해 말까지 퇴사나 휴직 등 기존 직원 중 결원이 발생할 경우 채용될 수 있다.
전문직 채용의 경우 건축 3명과 전산 3명, 조경 6명, 지질 4명, 빅데이터 1명, 기록물관리 1명, SAP 개발(인사, 재무 등) 프로그램 담당(ABAP) 2명 등 20명을 선발한다. 1년 동안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다.
지원요건은 관련분야 석사이상 또는 학사 후 3년 이상 경력이 필요하며, 1차 직무지식평가 필기시험과 2차 자격요건 서류적부심사, 3차 직무PT면접(직업성격검사 포함) 및 4차 역량면접으로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올해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과 전문직 일반공채 입사지원은 온라인으로만 접수는 받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입사지원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일대일 실시간 상담서비스 제공과 직무지식평가 및 NCS직업기초능력 1회 기출문제 50%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