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기성용은 19일 훈련 중 통증을 다시 느껴 재검사를 한 결과 부상 부위 회복이 더뎌 대회가 끝날 때까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돼 결국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0일 밝혔다.
지난 7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기성용은 19일 훈련 중 통증을 다시 느껴 재검사를 한 결과 부상 부위 회복이 더뎌 대회가 끝날 때까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돼 결국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