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기업인과 대화서 “규제 샌드박스법 17일 발효···빅데이터 규제 해소될 것”

2019-01-16 00:13
  • 글자크기 설정

'2019 기업인과의 대화'서 이같이 밝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황창규 KT 회장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개인정보 3법이 통과되면 규제 샌드박스와 더불어 굉장히 가속화될 것입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빅데이터 규제를 풀어달라는 황창규 KT 회장의 건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오는 17일 규제 샌드박스 법이 발효되면 빅데이터 관련된 규제 해소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개인정보 또한 국회에서 계류 중인 법안들이 통과되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유 장관은 ”5G도 콘텐츠, 소프트웨어, 장비 등 생태계 측면에서 굉장히 많은 제도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3월에 대대적으로 공표하게 될 것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긴밀하게 잘 준비해서 조기에 성과 내도록 그렇게 지원을 잘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