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픽사베이] 대구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민간용 소총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수성구 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한 주민이 소총탄 29발이 든 탄창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군 당군이 조사한 결과 러시아제 민간용 소총탄(7.62mm)으로 밝혀졌다. 군과 경찰은 대남 공작 등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총탄이 버려진 경위 조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제작된 민간 수출용 AK소총 실탄으로 산양 사냥 등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대구 #러시아 #소총탄 #총알 #아파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