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만수, 만월, 성산,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 주요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을 발표, 지역특성과 주민 복지욕구 반영한 프로그램 추진 및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복지관별 주력 신규프로그램은 ▲만수복지관에서는 자녀양육 교육을 위한 '육아왕'과 조리활동인 '만나는 쉐프'▲만월복지관에서는 아동의 나눔교육을 위한'새싹이의 나눔'과 육아지원 프로그램 '맘 공감'▲성산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 집단 놀이활동 프로그램'과 자살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 Help me'▲논현복지관에서는 양육스트레스 감소위한 심리지원 '맘토닥톡',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동아리 '소(통),나(눔),기(쁨)'등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이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면서 “지역 내 복지관이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