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어떤 기업? 남북철도 연결 사업 설계 수주 기대감 상한가

2019-0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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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유신이 남북철도 연결 사업 설계 수주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유신은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전일보다 5850원(29.92%)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신은 지난해 11월30일부터 진행된 남북철도 연결공동조사에 참여해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조사를 수행했다.

앞서 유신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정부 당시 경의선 문산~장단 간 철도복구 설계 및 감리를 수의계약으로 수행한 바 있다.

2002년에는 동해북부선, 2006년에는 동해북부선 저진~군사분계선 간에 대한 철도복구 설계·감리를 따냈다.

2015년에도 도화엔지니어링과 함께 경원선 백마고지~남방한계선, 연천~백마고지 기존선 전철화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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