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육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 학교는 학교 수업을 듣지 않은 연예인 학생 7명의 출석을 무단으로 인정, 졸업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혜택을 받은 7명은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육성재, 가수 추가열이다.
교육부는 이들 7명에 대해 학점과 학위를 취소하도록 했다.
네티즌들은 "등록금도 내고 학교를 위해 일도 했는데 고졸이 됐다. 학교 측에 이용당한 것이다", "잘못은 학교가 했는데 왜 이들이 욕을 먹어야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