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편의점 업계에서 황금돼지의 해 마케팅이 한창이다. 황금돼지의 해에 걸맞게 순금과 돼지고기 등 경품행사가 주를 이룬다.
GS25는 젊은 층 고객을 겨냥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설 선물로 자이언트 스팸을 준비했다. 스팸은 햇반과 함께 젊은 층이 가장 즐겨찾는 제품 중 하나다.
GS25 관계자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순금 복돼지 등을 준비했다”며 “사전 구매 할인, 통신사 제휴카드 및 팝카드 할인 등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게 설 선물 세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도 황금돼지의 해 맞춤형 상품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돼지골드바, 해외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 베스트 상품인 정육 선물세트에서는 스페인 고품질 돼지고기 이베리코세트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1인 가구형 맞춤형과 실용적인 상품을 주로 선보인다. 예를 들어 필수가전인 미니의류건조기나 에어프라이기 등이다.
황금돼지의 해 맞이 이벤트는 골드바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 선물세트 구매 후 세븐 앱(APP)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황금 돼지 골드바(19돈)를, 2등(2명, 1인 2매)에게는 2백만 원 상당의 롯데JTB 호주여행상품권을, 3등(30명)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1인 가구 증가라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명절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세븐일레븐을 통해 즐거운 황금돼지의 해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