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 새 아파트는 2009년 '해밀마을 부영 사랑으로' 이후 10년만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타입별 전용면적 기준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1순위 자격자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면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바로 인근으로 부평초교가 자리해 주거·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10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위'를 차지한 '더샵'의 명성에 걸맞는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