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무용론'에도…박원순 서울시장, 노숙인 자활 잡지 '빅이슈' 판매

2019-01-08 19:36
  • 글자크기 설정

총 10명이 구입…제로페이 사용한 사람도 4명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후 노숙인 자활 잡지인 '빅이슈' 일일 판매원으로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35분부터 잡지를 손에 들고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을 향해 "한 부씩 사달라"고 권유했다.
약 30분 동안 약 10명의 시민이 빅이슈 20부를 샀다. 이 가운데 제로페이를 쓴 사람도 4명이나 됐다.

박 시장의 3선 대표 공약인 제로페이가 실제 사용되는 모습을 본 서울시 측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서울시는 최근 언론을 통한 '제로페이 무용론'이 거세지면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