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이 올해 구정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는 11일 오후 4시 노원구민회관에서 '2019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의 희망찬 새 출발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 구청장은 이날 2019년 분야별 주요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쉼표가 있는 문화도시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미래를 향한 젊은 교육도시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등 6대 과제가 포함된다.
당일 오 구청장은 주민과 내빈들을 맞이한다.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는 2018년 민선 7기 구정의 영상 상영과 두 개의 줄을 돌리는 '더블더치 줄넘기' 사전공연이 진행된다. 크로스오버 뮤지션 이노블, 퓨전 국악팀 소름,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이 동행과 화합의 대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