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아이유의 건물 토지 매입은 투기 목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처음부터 투기 목적으로 매입한 건물과 토지가 아니다. 매입 목적은 어머니 사무실과 아이유의 작업실, 그리고 아끼는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려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가 시세차익 23억원을 얻었다는 설에는 "정확한 정보는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매각 계획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유의 과천 투기를 조사해달라'는 청원글까지 게재되며 투기 논란이 확장 됐다.
청원글 작성자는 "정부가 GTX 과천 노선을 확정한 건 2018년 12월이다. 아이유가 어떻게 확정 노선을 알고 과천 땅을 샀는지 조사해달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