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캠핑카서 잠자던 일가족 5명 중 1명 중태…일산화탄소 때문?

2019-01-04 13:13
  • 글자크기 설정

4일 오전 7시 6분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 한 휴게소에서 발생

[사진=연합뉴스]



전남 고흥에서 캠핑카에서 잠을 자던 일가족 5명이 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 6분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 한 휴게소에서 주차 중인 캠핑카에서 잠을 자던 일가족 5명이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A(77)씨가 중태에 빠져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4명은 순천 등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족은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로 여행 중이었다.

경찰은 이들이 전기 히터에서 유출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