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표 신임 제1부시장은 지난 2일 고양시청 공직자 내부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신년 인사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특히 “3000여 명의 고양시 공직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며 통합과 신뢰, 소통이란 3대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지난 3일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고양시 현충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시의회, 출입기자 접견 등 공식 업무를 진행했다.
또 고양 테크노밸리 프로젝트인 한류월드 등 주요 사업 조성지 현장 탐방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일 2019년 공직자 시무식을 통해 “이춘표 신임 제1부시장은 도의원 시절 익히 뵈어온 능력자로 앞으로 35년 도정경험의 연륜과 현장 중심의 혜안을 바탕으로 굵직한 고양시 현안을 든든히 책임져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