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4일 모델하우스 오픈

2019-01-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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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첫 49층 초고층 주상복합

'수지 스카아뷰 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서울시 제공]

일레븐건설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용인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가 오는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에 돌입한다. 작년 12월 4일과 5일 각각 특별공급, 1순위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학교 문제로 분양 승인이 철회된 물량이다.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원에 짓는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에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가구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이(아파트·오피스텔)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84㎡ 중소형이다.

청약접수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이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4억7000만원부터 5억원 중반대까지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60%)로 진행된다. 조정대상지역 미적용 단지로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만 19세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A를 비롯해 74A·84C 타입은 주거 쾌적성을 높인 판상형으로 배치했다. 84A· 84C타입은 4베이-3룸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과 공간활용이 우수하다. 74B·84B 타입은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를 도입했다.

한편 수지구는 지난달 2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됐다.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를 제외하고 올해부터 공급되는 단지는 소유권 이전시까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세대원에서 세대주로 1순위 자격요건 및 중도금 대출조건 강화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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