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일 외래 진료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故) 임세원 교수의 빈소에 들러 조문할 예정이다. 여야 교섭단체 정당 대표가 임세원 교수의 빈소를 찾는 것은 손 대표가 처음이다.
이날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손학규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세원 교수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한다.
아울러 "국회는 지난해 말 응급실 내 의료인 폭행을 막기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일반 진료현장에 적용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 중인 바 이의 신속한 검토와 통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