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는 2일 정통 라끌렛부터 한식 요리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로노 라끌렛 그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끌렛은 치즈를 녹여 채소나 고기에 얹어 먹는 스위스 전통 요리로, 독특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유럽에서 사랑받는 요리다. 개인의 선호에 맞게 치즈에 곁들이는 음식을 바꿔 가며 각양각색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럿이 함께 식사하는 집들이, 연말연시 모임, 명절, 각종 파티 모임 등에서 인기가 높다.
양면으로 쓸 수 있는 그릴팬은 스테이크와 채소 구이, 치즈 닭갈비 등 각종 구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릴팬을 뒤집으면 전팬으로도 활용 가능해 해물파전, 크레페, 오코노미야키 등 한식과 퓨전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본체에서 그릴팬이 손쉽게 분리돼 세척도 간편하다.
라끌렛팬은 치즈를 녹이거나 감바스(새우) 요리, 콘치즈 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치즈 긁개를 포함해 8개로 구성돼 최대 8인까지 즐길 수 있다. 라끌렛팬을 넣어서 요리할 수 있는 상단과 라끌렛팬을 식히거나 보관할 수 있는 하단 총 2단 구조로 돼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로노 라끌렛 그릴은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릴 팬과 라끌렛 팬, 치즈 긁개 모두 논스틱 코팅으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음식이 쉽게 눌어붙거나 타지 않는다. LED 조명등 효과가 있는 6단계 온도 조절 다이얼을 탑재했다. 모던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을 높였다. 그릴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 조리가 끝난 후 안전하게 그릴을 들어 옮길 수 있으며, 식기 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WMF 로노 라끌렛 그릴은 구매 시 한국형 레시피 북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