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꽃축제는 주민이 자주적으로 이뤄낸 ‘영종국제도시’명칭 확정을 기념하며 마련되었으며, 이날 기록적인 한파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평소 인적이 드물었던 씨사이드파크 해안도로에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 관광객들의 차량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번 축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약 15분 간 진행되었던 불꽃놀이는 단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써 영종국제도시의 희망찬 새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환히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큰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종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를 추진·개발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