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기념 불꽃축제’ 개최

2019-01-02 11:45
  • 글자크기 설정
인천 중구는 지난 12월 29일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기념 불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불꽃축제는 주민이 자주적으로 이뤄낸 ‘영종국제도시’명칭 확정을 기념하며 마련되었으며, 이날 기록적인 한파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평소 인적이 드물었던 씨사이드파크 해안도로에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 관광객들의 차량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번 축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기념 불꽃축제’ 개최[사진=인천 중구]

행사 당일, 영종도 바닷가의 매서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운영으로 진행되었던 플리마켓에서는 평소에는 자주 만나보기 힘들었던 주변 이웃들 간의 즐겁고, 유쾌한 소통의 장이 형성되며 동장군의 추위를 무색케 했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 오후에는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수 조성모와 불꽃축제에 어울리는 화끈하고 신나는 락밴드그룹 노브레인이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약 15분 간 진행되었던 불꽃놀이는 단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써 영종국제도시의 희망찬 새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환히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큰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종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를 추진·개발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