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 "모든 업무영역 디지털화해 경쟁 우위 올라야"

2019-01-02 11:30
  • 글자크기 설정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진=롯데카드 제공]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올해 모든 업무 영역을 디지털화해 '디지털 플랫폼 컴퍼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일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내놓은 신년사에서 "우리는 지난해 디지털 역량을 응집한 '롯데카드 라이프'를 오픈하며 플랫폼 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유치, 심사, 마케팅, CRM 등 모든 업무 영역의 디지털화에 힘써 타사와의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지속적인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마케팅 비용 규제, 조달비용 상승 등 불확실성 속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 미래를 위해 수익구조 다변화는 불가피하다"며 "기존의 신용판매, 금융수익 모델을 넘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영역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각 부문 업무의 특성에 맞게 전방위로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조직 내 각 팀과 부문이 서로의 업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그는 "디지털화, RPA 등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상호간에 무엇이 부족한지 찾아내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