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발표회에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복수가 돌아왔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복수가 돌아왔다’ 13,14회는 전국 기준 7.1%, 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12회 분이 기록한 6.2%, 7.4%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같은 시간대 KBS2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 미리보기를, MBC는 신년 특선 영화 ‘박열’을 편성해 ‘복수가 돌아왔다’가 유일하게 정상 방송된 지상파 미니시리즈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역시 결방했다. tvN은 ‘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미리보기)를 편성했다.
이날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며 입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