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상민, 연예계 '빚투' 논란에 "채권자와 성심껏 소통해라"

2018-12-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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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밝혀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이상민이 '빚투' 운동에 휘말린 연예인들에게 '성심껏 소통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특집! 아듀2018’ 코너가 꾸며져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상민은 "나도 빚을 많이 갚고 있다. 2012년 말에 알게 된 48억의 채무로 인해 방송국으로 압류가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갚을 수 없지만 만약 가족 중에 빚을 안 갚은 사람이 있다면 채권자와 성심껏 소통을 먼저 해야 한다"며 "소통을 하면 후차에 지금 갚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패널들은 "확실히 빚 관련해서는 법륜스님 못지않은 혜안이 있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이런 일(빚투)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중요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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