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SKT와 '5G 안정 운용' 기술세미나 개최

2018-12-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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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전기설비 안전성 향상 방안과 기술기준, 안전관리 기법 공유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지원처 전문가와 SK텔레콤 통신설비 관리자들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5세대(G) 통신시설의 안정적 전원 확보와 운용을 위한 합동 기술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5세대(G) 통신시설의 안정적 전원 확보와 운용을 위한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기안전공사 기술지원처 전문가와 SK텔레콤 통신설비 관리자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국내 통신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안전관리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최근 통신설비 안전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자율주행자동차 교통 체계 등과 연계된 5세대 통신시설의 재난예방 체계와 안전관리 기술에 대한에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 워킹그룹 전문가들은 이날 주제 발표와 함께, 통신 전기설비 안전도 향상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설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토론을 나눴다.

전기안전공사는 특히 통신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 지원을 위해 정전이 수반되는 검사 일정을 사전에 공지, 통신 장애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는 ‘전기설비 안전검사 알림톡’ 서비스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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