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천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수)가 지난달 관내 어려운 이웃·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대상사 11명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천현동 맞춤형복지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대상 가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의뢰, 거동불편으로 병원이용이 어렵거나 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방문보건서비스 연계, 장기 월세가 체납된 가구에는 월세비를 지원 하는 등 대상가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진행했다.
정길수 천현동장은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 대상을 발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