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8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30일 개최

2018-11-26 14:41
  • 글자크기 설정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수원시가 최근 개최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300인 원탁토론장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30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8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스마트시티 구현 방향’과 ‘서둔동 일원의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한재관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공동위원장,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단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안건 설명, 분과별 토론, 시민계획단 전자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원탁토론은 ‘어서 와. 스마트시티는 처음이지?’, ‘서수원을 알고 싶어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시가 도시 인프라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수원역 서쪽, 서울농대부지·서호 일원 정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이 끝나면 전자투표로 토론회 참가자의 의견을 묻는다. 수원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의 대표적인 거버넌스(민관협치) 기구로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대상을 받는 등 수원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로 자리매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