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30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미래도시 수원–수원의 미래 설계’를 주제로 ‘2018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수원시는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 정책,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설계를 알리기 위해 미래포럼을 마련됐다.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인구 절벽 시대를 대비하고, 수원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1월 수원 미래기획단을 구성한 수원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춘 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연구발표 후 노규성(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선문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미래먹거리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포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