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누리전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1년 동안 교육받은 미디어아카데미 수료생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어울림미술관에서 사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웹툰, 영상 등 우수 작품들로 구성된다. 어울림미술관 1층에는 사진전시반과 사진제작단의 작품을, 2층에는 디지털캔버스_포토샵으로 그림그리기, 웹툰창작,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힙합을 기반으로 한 통합예술교육)에서 탄생한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와 함께 영화도 상영한다.
24일에는 <바다의 노래:벤과 셀키요정의 비밀>(오후2시), <얼리맨>(오후4시)을 상영하며 27일부터 30일까지 오후2시에는 배리어프리영화 특별상영전을 진행한다.
27일 오후2시 상영 하는 <괜찮아, 3반>은 팔과 다리가 없어 전동휠체어에 의지한 평범하지 않은 모습의 5학년 3반 아카오선생님과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며 28일 오후2시에는 까칠한 9급공무원 민재(이제훈)과 민원접수왕 옥분(나문희) 특별한 영어수업 그리고 그녀가 꼭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아이 캔 스피크>, 29일 오후2시에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소나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30일 오후2시에는 모든 건 다 잊어도, 자식을 위한 손맛만 기억하며, 오직 가족만을 위한 세월의 비법인 <엄마의 공책>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하여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누리전’과 관련된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어울림영화관에서 진행하는 상영은 74석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