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5∼12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선수·지도교사, 학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남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한 뒤 “4차 산업혁명 시대, 기능인 여러분이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는 앞으로 기능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실력 있는 기능인이라면 누구나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에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