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 제공= SM그룹] SM그룹 계열인 삼라마이다스가 UBC 울산방송의 지분을 일부 인수했다. 7일 UBC울산방송 대주주인 한국프랜즈공업은 울산방송 지분 180만주를 200억원에 SM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SM그룹은 이번 경영권 인수를 위해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과 인수전을 펼친 바 있다. SM그룹은 5월 기준 총 자산규모만 8조6160억원에 이르는 대기업집단이다. 관계사와 특수관계사로 우방, SM상성, 남선알미늄, 경남모직, 대한해운, 벡셀 등을 두고 있다.관련기사SM우방, '검단오류역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인파 몰려SM경남기업, '2018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SM그룹 #삼라마이더스 #지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