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작고 가벼운 만능 HRA 보이스 레코더 PCM-A10 출시

2018-11-07 08:53
  • 글자크기 설정

휴대성·성능·가격 모두 잡은 만능 HRA 보이스 레코더

HRA 녹음 및 재생 지원, X-Y 구조 내장 마이크 활용으로 3-웨이 방식 녹음 가능

HRA 보이스 레코더 PCM-A10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가 컴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녹음 성능으로 원음 그대로의 고해상도 음원 녹음을 지원하는 HRA(High Resolution Audio) 보이스 레코더 PCM-A1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PCM-A10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보이스 레코더 ICD-SX2000의 후속 모델로, 전작 대비 약 16% 작아진 제품 크기에 약 82g의 부담 없는 무게로 휴대성이 한층 강화됐다. 회의, 인터뷰, 콘서트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가볍게 휴대해 고음질 사운드로 생생히 기록하고 재생할 수 있다.

최대 94㎑/24비트 LPCM 녹음을 지원하는 PCM-A10은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고해상도 음원을 생생히 기록하고 깨끗한 HRA 사운드를 재현하며, FLAC·LPCM 포맷의 음원 재생도 가능하다. 한층 더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위해 제품 내부에는 듀얼 AD 컨버터를 탑재해 높은 수준의 신호 대 잡음비를 실현한다.

PCM-A10은 소니만의 오디오 노하우를 적용해 'X-Y' 구조의 마이크를 탑재했으며 상황에 따른 마이크 위치와 마이크간의 거리와 높이를 최적화하는 3-웨이 방식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녹음을 지원한다.

선명한 사운드 녹음을 위해서 마이크가 정면을 향하는 줌 포지션, 넓은 공간의 입체적인 사운드 녹음에는 와이드 스테레오 포지션 그리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위한 X-Y 포지션으로 마이크를 조절해 상황에 알맞은 사운드를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 단계 향상시켰다. 블루투스와 원터치 NFC 연결 기능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REC 리모트'를 통해 PCM-A10을 무선으로 손쉽게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원격 녹음, 정지는 물론 각종 레벨 메터 등 녹음 현황 등을 스마트폰에서 상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주 중 녹음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의 상태로 녹음이 가능한 리허설 기능을 지원해 녹음 레벨을 간단하게 맞출 수 있고, 녹음이 시작되기 5초 전부터 녹음을 하는 프리 레코딩 기능으로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아낼 수 있다.

그립감을 향상시킨 인체공학적 하드웨어 디자인과 녹음 및 기능 설정 버튼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기 편리하며, USB 포트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케이블 없이 PC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빠른 충전으로 최대 22시간 동안 연속 녹음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휴대성과 성능은 물론 전작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한층 매력적인 HRA 보이스 레코더 PCM-A10은 다채로운 녹음 성능을 지원해 어떠한 녹음 환경에서도 순간을 놓치지 않고 모든 사운드를 고품질로 담아내는 아이템"이라며 "회의, 인터뷰, 강연 등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생생한 사운드로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유투버에게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