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201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산자부장관 표창

2018-11-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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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0회 201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행사에서 슈피겐코리아 디자인본부 이고은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제20회 201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을 경영 수단으로 활용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개인,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디자인경영, 디자인공로, 지방자치단체의 3가지 부문으로 진행했다.
슈피겐코리아는 모바일 액세서리 업계 특성상 지식재산권 인식이 부족한 환경에서 디자인을 보호하고, 부설 디자인 연구소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투자한 점 등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슈피겐은 전 직원의 지식재산권 중요성 인식과 권리의식 함양을 위해 매주 디자인 권리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298개의 특허와 디자인 등록 및 209개의 상표 등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슈피겐만의 디자인을 브랜드화하고 있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는 “슈피겐은 디자이너가 개발한 모든 디자인 및 상표를 권리화함은 물론, 부설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해 디자인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기반으로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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