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초 다목적 체육관 증축, 교육부 특별교부금

2018-11-06 14:15
  • 글자크기 설정

김영우 의원, “아이들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

[사진=김영우의원]

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은 ‘포천 신북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사업’에 14억 9,2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배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포천 신북초등학교는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고 실내체육 활동 공간이 없어 정규 체육수업도 날씨나 계절에 따라 제한을 받고 있다.

그러나 건물 자체의 노후화로 인하여 교사동 건물에 다목적실 증축이나 개축이 힘든 상황이다.

현재는 학생 중심의 행사 및 동아리 활동을 공간이 협소한 급식실에서 행사를 치르고 있는 실정이며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효과적인 교육활동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에 ‘포천 신북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 사업’을 위해 교육부는 특별교부금 총 14억 9,200만원을 배정했다.

이번 예산 배정으로 연면적 800㎡ 규모의 체육관 1층을 증축하게 되면, 학생들의 체육활동, 문화활동, 집합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우 의원은 “황사, 미세먼지, 폭염, 추위로 체육수업에 지장을 받은 신북초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은 예산의 투자가 필수입니다. 앞으로도 포천 지역에 교육 예산이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