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민공청회 열어

2018-11-06 13:36
  • 글자크기 설정

화순군청 전경[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오는 9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 민선7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화순읍 향청리, 만연리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을 조기 착공하기 위한 절차다.
선도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긴급히 효과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국가가 지정한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재생전략계획과 관계없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세울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화순군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군민들 의견과 군의회 의견을 종합 정리해 이번 달에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