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산물 상차 현장에 직접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수출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더 많은 성과를 올리길 당부했다.
이번 수출은 농진청이 개발한 신선도유지기술을 투입한 선박수출로 포천 농산물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 저장유통과 연구사들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포장방법과 수확 후 관리지도를 위해 재배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신선채소의 선박수출을 위해 원예특작과학원(김지강 박사)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신선도 유지기술을 지원받고 협력연구를 통해 지난해 첫 선박수출을 했으며 올해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수출하는 등 수출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