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 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tvN ‘또 오해영’으로 각종 신드롬과 함께 큰 사랑을 받은 로코퀸 서현진과 송현욱 PD의 재회로 ‘뷰티 인사이드’는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서현진은 극 중에서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한다. 최고의 배우지만 소문도 무성한 신비주의 스캔들 메이커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진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기품 있고 우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백 가지 얼굴로 백 가지 연기를 한다고 해서 ‘백면미인’의 별명을 가진 한세계처럼 우아함, 여유로움, 유쾌함, 발랄함 모습 등 톱스타 한세계의 여러 모습들을 드러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