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관내 12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복지차량 1대씩을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차량을 보급한 곳은 △처인구 남사면‧원삼면‧백암면‧동부동 △기흥구 서농동‧마북동‧보정동, △수지구 풍덕천2동‧신봉동‧죽전2동‧동천동‧성복동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9개 읍면동에 전기차 16대(삼성 SM3) 가솔린차 3대(스파크)를 보급했으며, 이번 추가 보급으로 관내 31개 읍면동 모두가 복지차량을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 읍면동이 복지차량을 갖추고 서비스를 하게 돼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