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부처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결산심사와 종합정책 질의를 할 예정이다.
정책 질의는 통일·외교·국방 부문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경위와 9월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 송영무 국방부 장관 유임 여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각각 한국수출입은행·한국조폐공사 등과 근로복지공단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어 결산심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