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민간위원 12명과 시 민생경제국장, 세정과장, 징수과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세 심의위원장 선출에 김태연 공인회계사가 위원장으로 선출, 고양시 최초 여성 지방세심의위원장이 탄생했다.
새로 선출된 김태연 고양시 지방세심의위원장은 “고양시 지방세 납세자들의 가디언(guardian)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다지면서 “시민 및 납세자에게 불합리한 조세제도에 대하여는 상급기관에 적극적인 개정을 요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