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하반기 증설교실 정보화 환경 구축

  정보화 환경 구축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세종지역 6개 학교에  노후장비 교체작업이 진행된다.

1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7일까지 학급이 늘어나는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1곳에 대해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교육 환경을 개선한다.

이 사업은 하반기 학급 증설이 예상되는 6개 학교 총 42개 교실에 △유·무선 전산망 △전자칠판 △전자교탁 △전자교탁용 PC 등 정보화 기자재를 설치했다.

시교육청에서는 해당 학교의 소속 교사로 구성된 기자재 제품 선정 협의체(TF)를 운영했고 TF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수업 형태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기자재를 보급했다. 즉,구축 대상과 기준에 따른 형평성도 고려했다는 것이 교육청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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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 무선망관리시스템(무선컨트롤러 등)과의 연동을 고려해 망을 구축했으며, 설치를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학교 수업 불편을 최소화했다.

임달수 재무과장은 “내년부터는 지난 2012년 개청 이후 노후화된 정보화 기자재를 연차적으로 교체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즐거운 교육이 될수있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