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투신운용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4차산업혁명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일본 에이엠원(AMOne)에서 위탁 운용하게 된다. 에이엠원은 일본 미즈호 금융그룹 내 자산운용사로 지난해 3월 기준 전체 운용자산은 약 497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주요 투자 대상은 자율주행, 헬스테크, 스마트농업, 핀테크 산업 관련 종목이다. 총 70~100개 종목을 편입하며 엔화 환헷지 비율은 70%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한다.
'한국투자일본4차산업혁명펀드'는 오는 27일 신한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