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갖고 전략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는 당진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한 분석과 지난 5년 간 변화한 당진항과 지역여건을 기반으로 항만 물동량을 분석‧조사하는 한편 당진항에 필요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부곡지구 항만배후단지 조성 △석문 신항만 개발 및 기반시설 조성 △준설토 투기장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을 반영할 방침이다.
전국항만기본계획은 10년마다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하는 항만 관련 국가기본계획이다.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항만개발 계획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