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는 '카카오톡'으로 나타났다.
이어 '페이스북 메신저(1.8%)'와 '네이버 라인(1.1%)', '텔레그램(1.1%)', '위쳇(0.8%)' 등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10월 같은 조사와 비교해 각 메신저의 점유율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와이즈앱 관계자는 "지난달 카카오톡의 월간 순 사용자는 3528만명, 페이스북 메신저는 640만명이었으나,
10대에서는 카카오톡이 465만명, 페이스북 메신저는 238만명으로 타 연령대에 비해 페이스북 메신저 사용자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