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식 행사인 만큼 취임식에는 새로운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이 담겨있다.
시민과 함께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기존의 관공서 실내가 아닌 ‘광장’이란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며 덕양-일산 균형 발전의 의미를 담아 덕양구로 취임식 장소가 정해졌다.
또한 청년, 어르신으로 구성된 시민 합창단 공연과 시민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평화의 비둘기 풍선 날리기, 레터링(퍼즐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특히 4차 산업의 상징인 드론 퍼포먼스와 같은 이색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