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2일 오는 6·13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1명을 추가로 확정했다. 세종시장에 허철회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공천됐다.
신용현 수석브리핑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현황은 다음과 같다.
바른미래당은 이외에도 충남 광역의원 6명과 기초의원 25명, 인천 광역의원 4명과 기초의원 7명, 울산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6명 등 공천도 확정했다.
바른미래당은 또 공천 이의 신청을 접수, 처리하기 위한 공천재심위원회를 설치키로 하고 위원장에 양승함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아울러 8인의 재심위원 또한 선임했다.